가정교회 모임안내

Information Regarding House Church Meetings

목장(가정교회)은 그 안에서 예배, 교육, 전도, 선교가 이루어지는 작은 교회이며, 서로의 삶을 나누며, 보고 배워 나가는 가족 공동체 입니다.

목장은 3~4 가정이 가족을 이루어 서로의 삶을 나누며, 보고 배워 나가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목장은 가정집에서 6~12명 정도가 매주 금요일에 모이며 그 안에서 예배, 교육, 교제, 전도, 선교가 이루어지는 작은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가족으로 함께 밥을 먹고,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교제를 나눕니다.

목장을 인도하는 목자는 평신도 사역자로, 심방, 상담, 전도 등 목양에 필요한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런 점에서 목자는 구역장이나 셀그룹 지도자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자는 일주일의 삶 속에서 필요에 따라 목장 식구들을 섬기고 자신이 맡은 공동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도하며 돌보는 평신도 목회자입니다.

즉 성경말씀에 기초(엡 4:13-14)해서 목사는 목사로서의 본연의 일인 기도와 말씀선포, 그리고 목장 식구들은 한 식탁에 둘러 앉아 함께 음식을 먹으며 삶과 생각들을 나누고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한 가족이 되어 갑니다. 서로를 위해 아파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깊은 관심과 교제로 맺어진 가족이기 때문에 믿지 않던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고 허그식을 할 때 그렇게 뛸 듯한 기쁨과 감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초원 / 평원 / 총목자 모임

Garden / Plain / Assembly of House Church Leaders Meeting

가정교회 모임으로는 5~8개 목장이 모이는 ‘초원’모임과 이 초원이 모여 이루는 ‘평원’모임, 또 모든 목자, 목녀, 목부들이 담임 목사와 함께 모이는 ‘총목자 모임’이 있습니다.

초원 모임이란?

한 달에 한 번 있는 목자, 목녀, 목부들의 목장 모임입니다. 초원 모임을 통해 각 목장의 목양 이야기와, 목자, 목녀, 목부들의 진솔한 삶의 나눔이 이루어집니다.

각 초원에는 막 분가한 목자, 분가를 앞둔 목자, 목장 사역을 시작한지 5년, 10년, 20년이 된 목자 등, 다양하게 있기 마련인데, 모두가 초원의 목자인 초원지기의 리더쉽 아래 모여서 목장을 섬기면서 생기는 구체적인 질문들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사역의 도전과 재충전도 받고 또 사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평원 모임이란?

같은 성격의 초원 여러 개가 모여서 구성됩니다. 현재로는 싱글목장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싱글평원과 부부목장들로 이우러진 부부평원이 있습니다.

총목자 모임이란?

목자 부부가 전부 참여하여, 교회 전체에서 어떤 중요한 안건이 있는지 함께 나누고 담임 목사의 리더쉽 아래에서 다 같이 한 목소리를 조율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입니다.

총목자 모임에서는 초원식구를 넘어 서로를 알 수 있도록 각 초원별로 돌아가며 초원 발표도 하고, 목자, 목녀들의 사역 간증도 듣고, 궁금했던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도 하며, 교회의 공지사항을 전달 받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